드레스코드가 내가 입을 건 공연날까지 맞출 수 없을거 같아서
대장이 대신 갖춤 아쉽게도 카카오샵에 트리 옷은 없었음
폰이 구려서 화질 꾸지지만 그냥 기억 인증용으로 찍어둠
댄서분들과 함께한 소품충만한 재즈바👍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마크스럽❄️
그 외 나머진 계속 소리지르고 흔드느라 사진 안찍음
이번엔 주변이 조용해도 그냥 나혼자 소리 열심히 지름...
<system>뻔뻔함을 약간 습득했습니다
근데 헤드뱅잉 격하게는 못하겠더라 의자가 연결되어 있다보니 사진이나 영상찍는 사람들 피해갈까봐...
<system>뻔뻔함이 오락가락합니다
공연장 시설이 아쉬웠던거 빼면 무대는 뭐 완죤👍👍👍❤️🔥❤️🔥❤️🔥
사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랏일에 신경을 더 쓰느라 관심이 줄어든건 사실이었는데 무대보니까 아.. 탈덕은 글렀네 싶었음
내 취향의 목소리들을 또 어디서 찾나 싶기도 하고.. 그냥 여기 눕겠습니다...
25일
둘쨋날은 루돌프 드코로
갠적으로 이 날 의상이 더 이쁘다고 생각함
(물론 첫날도 이쁨 아닐시 나빼고 모두의 생각이 맞음)
외국분이 옆에 앉으셨는디 점잖은 분이셨음
언젠가 좌석에서도 눈치보지 않고 허리를 접으면서 헤드뱅잉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람
스탠딩쪽은 잘 모르깄지만 2층은 첫날보다 응원봉 소유자가 더 많아 보였음 흔드는데 빤짝빤짝 보이니까 더 신나😆
낮에 시작하니 막차 여유있게 타러 갈 수 있어서 좋더라...
솔직히 몇몇곡은 스탠딩 너무 부러웠다 엄청 뛰고 싶었음....
근데 1월콘에는 사람꽉차서 뒤로 빠지기도 잘 못하다보니 무대를 못봤어서 기억나는게 별로 없었음 그래서 그냥 앞으로도 무대 볼 수 있는 좌석 (갈 수 있다면)갈 거 같긴함 기억나는게 더 많아서 좋음
뭐 더 쓰려고 해도 졸려서 이만
낼 일 좀 덜 바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