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325 잠실 / vs 삼성
선발 장원준이 1회에 4실점을 해서 뒷목을 잡았으나 7이닝까지 버텨주었다 언제 돌아와 장사장 ㅠㅠ
정말 희귀한 장면으로서 박건우의 모텔, 그리고 파XXX의 홈런(!!!)이 나온 경기
2. 0327 잠실 / vs 롯데
후랭코프의 KBO 데뷔전으로 연승행진의 시작이 된 경기
9회에 오재원이 땅볼을 놓쳤는데 그게 류지혁한테 떡하니 굴러가서 병살 되는 장면이 제일 명장면
3. 0328 잠실 / vs 롯데
18신인 갓차치명 우리빈의 데뷔 첫 승 경기. 커브로 삼진 잡는 거 꼭 봐줘 개쩌니까
8회 초 허경민의 2타점 결승 3루타가 백미
4. 0329 잠실 / vs 롯데
시즌 첫 스윕
뭐니뭐니 해도 6년 만에 선발등판했던 이용찬의 1선발 확정 경기
5. 0330 수원 / vs kt
린드블럼 두산에서의 첫 승 달성 경기
호투의 완성은 수비랬다고, 수비뽕도 꽤 차는 경기
6. 0403 잠실 / vs LG
시즌 첫 연장전을 한 경기에서 안방마님은 그라운드를 지배하셨지
우리 막내의 1사 만루 KK, 조수행의 슈퍼캐치, 최주환의 끝내기 등 온갖 명장면이 나왔고
우리 주장님은 어필하다 퇴장을 당했으며(...) 김재호는 살아나기 시작함 여윽시 엘나쌩
7. 0404 잠실 / vs LG
박건우, 김재호가 각각 시즌 첫 홈런 쳤는데 이 날 둘 다 주루사도 있음 ㅋㅋㅋㅋ
그리고 이 날 우리 막내 데뷔 첫 홀드.
8. 0407 잠실 / vs NC
전날 미세먼지 취소라는 꽤나 엄청난 일이 일어났었음
소고기 얻어먹은 빈이의 탈삼진과 주장님의 엄청난 네모 그리기를 볼 수 있음
9. 0408 잠실 / vs NC
그 날이야 수중전..
그와 함께 찾아온 주장님의 인생경기 그리고 커리어하이
10. 0410 대구 / vs 삼성
투수 김정후의 데뷔전으로 상대의 4실책으로 꽤 수월하게 풀어간 경기
양의지가 우리빈 공 피해서 감독이 커튼 쳤던 그 날
11. 0411 대구 / vs 삼성
투타 영건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던 날. 민혁이의 추격하는 적시타! 우리빈 데뷔 첫 세이브!
그리고 주딱이가 1루 백업 가다 넘어져서 순페가 미친듯이 웃었던 경기 ㅋㅋㅋㅋ
12. 0412 대구 / vs 삼성
솔로홈런만 6개 때리고 이긴 경기. 특히 민혁이의 데뷔홈런이 터진 날.
그리고 덕주가 본격적으로 마무리 하기 시작한 날
13. 0413 고척 / vs 넥센
홈런 하나 없이 12득점 그리고 실점 없이 이긴 날
이 날 린드블럼은 8이닝을 던져줬고 시즌 8연승을 달성
14. 0415 고척 / vs 넥센
정말 초 초 투수전이었던 경기
플라이성 타구에 죽어라 뛰어 결국 득점까지 해낸 주딱이가 제일 인상깊었던 날
15. 0418 잠실 / vs 한화
빵찬이가 말소되고 첫 땜빵선발 경기였지만, 재유 + 영하가 잘 던져줘서 이긴 날
홈 충돌 관련해서 구심이 이상한 판정 해서 비판으로 뒤집은 날이기도 함. 세혁이 억울해 ㅠㅠ
16. 0419 잠실 / vs 한화
이 날이야말로 ㄹㅇ 무난하게 이긴 날
참고로 양의지, 민혁이(!), 김재호, 허경민, 박건우 등 수비뽕이 꽤 차는 경기니 검색해보는 걸 추천
17. 0420 잠실 / vs KIA
올해 몇 안 되는 장원준이 잘 던진 경기 (ㅠㅠ)
수행이의 데뷔 첫 3루타가 나왔고, 건우는 여전히 매형 사랑
18. 0421 잠실 / vs KIA
전설이 된 선발 전원 좌타자 경기
그리고 레전드가 된 8회 박건우, 김재호, 양의지 대타쇼
19. 0424 문학 / vs SK
민혁이의 역전 결승 쓰리런! 오재원의 백투백!
그러나 복귀한 김씨형제께서 거하게 불을 질러서 열받았던 경기기도 하지
20. 0427 마산 / vs NC
20승 선착!
이 경기도 뭐 무-난 그 자체
21. 0429 마산 / vs NC
대투수 이영하님이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
타선도 적재적소에 터져주면서 기분 좋게 이겼던 경기
22. 0501 잠실 / vs kt
정진호 호텔 세우다
이 날 치국이 공 개 오지니까 투수덬들은 꼭 봐줘
23. 0504 잠실A / vs LG
선발투수 유희관은 무너졌지만 사랑한다 영하야!
최주환, 양의지 각각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24. 0505 잠실A / vs LG
올해 몇 안 되는 장원준이 잘 던진 경기 2 (ㅠㅠ)
그리고 차민호가 역작을 남겼던..ㅋㅋ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25. 0506 잠실A / vs LG
작년 어린이날 시리즈의 복수를 하며 올해는 우리가 스윕~
오재일이 멀티홈런을 쳤고 솔직히 다들 울었잖아!
26. 0509 광주 / vs KIA
이 날은 완전 난타전 ㅇㅇ
신인 김민규가 데뷔전을 가진 날이기도 함
27. 0515 잠실 / vs SK
경기 완전 넘어갈 뻔한 거 주장님이 메-쟈급 호수비로 막아내셨고
김재환이 끝내기 홈런 쳤을 때 세리머니 하다 쓰러진 박건우가 다음날 본인이 직접 박기절 드립을 쳤다지..
28. 0516 잠실 / vs SK
무패행진 중이던 상대 에이스를 가로막으며 너무 잘해준 우리의 막내 선발이 QS로 팀 2,300승을 캐리
그리고 유명한 갓경민 수비 쇼케이스 날! 사실 다른 애들도 수비 잘했어 수비뽕 만땅 차는 날임
29. 0518 사직 / vs 롯데
우리 토종 1선발 빵찬이의 선발 복귀 ㅠㅠ 그리웠다구
그리고 경민이가 의지 2플에 태그업으로 득점하면서 4할 타율 지켜줬던 날
30. 0520 사직 / vs 롯데
연장까지 가서 10회 초에 대량득점 했는데 제구 흔들리던 덕주 그대로 냅둬서 망할 뻔 했지만 치국오빠가 살려냈다
이미 시작되고 있었던 서로 똥 치우는 관계.. 이렇게 어렵게 30승 선착 그리고 파XXX 헤이 고 홈
31. 0524 대전 / vs 한화
이 날도 스코어 보면 뭐 무-난.. 선발 잘 던지고 타선 점수 잘 뽑고
하지만 실책이 3개가 있으므로 복습에 유의하도록 하자
32. 0526 잠실 / vs 삼성
키스톤 부부싸움 드립, 강민호 선수가 린드한테 윙크 날린 Day
그리고 파XXX 기적의 2타점
33. 0527 잠실 / vs 삼성
최주환 첫 1루수 출장
그리고 해성아 할 수 있어
34. 0530 잠실 / vs SK
이 경기도 무-난하게 이긴 경기였지라
이 날 덕주 공 오지니까 투수덬들은 꼭 보시라
35. 0531 잠실 / vs SK
올해의 베스트 홈런 중 하나인 최주환의 끝내기 쓰리런ㅠㅠ
근데 주딱이 경기 내내 성 갈려서 풀버전 복습은 그닥 추천하지 않음
36. 0601 광주 / vs KIA
전날 상대선발 김광현 선수, 이 날은 양현종 선수 근데 이틀 다 승투는 우리빈
9회말에 건우 모래 맞으니까 보지마 열받으니까
37. 0602 광주 / vs KIA
주장님께서 희생번트 하나로 홈까지 내달리며 상대 내야진을 흔들어놓은 날
그리고 갓경민 5안타 경기하셨음 이 날이 사실상 골글 컨텐더의 서막
38. 0606 고척 / vs 넥센
유희관 56일만에 승리투수
최주환의 타구가 돔 천장에 맞고 떨어져서 안타 되던 그 날
39. 0607 고척 / vs 넥센
경기 전 우리의 킹갓대투수 빛영하님께서 브로커에게 엿을 날린 사실이 밝혀졌음
선발 린드블럼의 8이닝 13K 대 하드캐리
40. 0608 잠실 / vs NC
이 경기도 뭐 무-난하게 이기면서 시즌 40승 선착
김재환 7경기 연속 홈런
41. 0609 잠실 / vs NC
각 팀 대표 97년생 선발 영건들의 투수전
그리고 이 날도 비가 왔다고 한다
42. 0610 잠실 / vs NC
킹갓대빛주장니뮤의 끝내기 3점슛
그 전까지는 기억하지 말자 특히 9회초 ㅇㅇ 이겼음 아무튼 이겼음. 양의지 양심 있으면 종신두산하랬지.. 이눔시키가
43. 0612 잠실 / vs kt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
양의지 이단옆차기 ☆
44. 0613 잠실 / vs kt
양 팀 리드오프의 동반 1회 선두타자 홈런 (강백호, 허경민)
장군멍군 엎치락뒤치락하던 숨막히는 경기였드
45. 0614 잠실 / vs kt
이 날도 정말 숨막히는 난타전.. 해결사는 우리의 보물 류지혁
그리고 더 숨막히던 팅커벨 떼 으으으
46. 0615 대전 / vs 한화
김태형 감독 역대 두 번째 최소 경기 300승
후랭코프 리그 첫 10승, 허경민 또 5안타 경기
47. 0616 대전 / vs 한화
팀 10연승!
점수만 보면 무난하게 이겼는데 김재호 피구하니까 잘 걸러서 보자
48. 0621 잠실 / vs 잠실
후랭코프 11승 무패에 선발 전원 안타로 깔끔하게 이긴 경기
49. 0623 대구 / vs 삼성
주장님 대구에서만 세번째 만루홈런
이걸 시작으로 대승한 날
50. 0624 대구 / vs 삼성
조수행 데뷔 첫 홈런인데 사일런트 세리머니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선배님들아ㅠㅠ...
허경민 대타로 나와서 만루홈런?! 그리고 50승 선착
51. 0627 마산 / vs NC
마산을 뒤집어 놓으신 야구천재 주장니뮤.. MVP 하이라이트 꼭 봐 공수주 다 개쩌니까
이 날 경기 끝나고 월드컵 본다고 난리 남 ㅋㅋㅋ 독일전 ㅋㅋㅋ
52. 0628 마산 / vs NC
우리가 한만두는 맞기만 했어도 한쓰두는 할 수 있..어....
그리고 견호가 무려 2이닝 무실점을 했음
53. 0630 잠실 / vs KIA
스정 은퇴식 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이겼어야 할 경기였는데 대승해줬어
그리고 정작가의 마지막은 하늘마저도 집필로 함께하셨다고..
54. 0704 사직 / vs 롯데
후랭코프 13연승으로 데뷔 최다 연승 타이
경기 시작 전 김상호 선수에게 상조회비 전달한 날. 쾌유하세요!
55. 0705 사직 / vs 롯데
이우성 데뷔홈런 치고 바로 또 멀티홈런. 우성아 잘 지내지..?
우리의 토종 1선발 빵찬이는 오늘도 QS+
56. 0706 잠실 / vs 삼성
유희관 6실점 하고 승리투수 먹음 ㅋㅋㅋㅋ
이 날도 6:1 스코어였는데 4회에만 7점 내서 6:8로 역전하고 최종 스코어는 6:13
57. 0707 잠실 / vs 삼성
아무도 모르게 5연승
7회 동점 상황에 박건우 싹쓸이 결승 2루타. 박건우를 소중히 여기자 11...
58. 0711 수원 / vs kt
상대선발.. 니..퍼트ㅠㅠㅠㅠ
빵찬이는 이 날 6년만에 시즌 10승 달성
59. 0718 잠실 / vs 롯데
이 날에도 빛난 주장님의 클러치력
덕주야 9회에 엄청 쫄깃했다...☆ 하지만 후반기 여름감자 버닝의 시발점이 된 경기기도 했어
60. 0719 잠실 / vs 롯데
유희관 QS!!!! 땀형 두산에서 첫 세이브!!!!! 60승 선착♡
그리고 박건우의 올해의 호수비가 나온 날이야 박건우를 소중히 여기자 22...
61. 0720 잠실A / vs LG
여름빵찬이가 닉값하며 일찍 내려갔지만, 불펜들이 연장까지 7.2이닝 무실점으로 하드캐리한 날
특히! 8회부터 95년생 다음 98년생 다음 97년생 우리 막내투수들 공 다 쩌니까 투수덬들 꼭 복습해
62. 0721 잠실A / vs LG
인간적으로 올해 이 경기 안 본 사람은 두산덬이라고 얘기하지 말자
7점차 지던 경기를 7점차 이기는 경기로, 차판기님께서 역대급 스케치도 뽑아주셨으니 그냥 봐 두 번 봐 맨날 봐
63. 0722 잠실A / vs LG
계속 0-1로 끌려가다가, 7회부터 9회까지 6득점하며 승리
대타로 나온 박건우님께서 역전 2타점 3루타를 쳐주셨고 박건우를 소중히 여기자 33...
64. 0728 잠실 / vs 한화
최주환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오재일 부활의 신호탄
대졸신인 박성모 데뷔경기. 어떻게 되든 꾸역꾸역 스트라이크만 꽂는 모습으로 설레게 했지
65. 0729 잠실 / vs 한화
사랑해요 킹드블럼 8이닝 1실점 그리고 킹덕주님 1이닝 2K 세이브
그리고 우성이의 마지막 선물 홈스틸. 마산에서도 잘 지내지 우성아?
66. 0731 잠실 / vs LG
저번 잠실시리즈에 이어 이 시리즈도 정말 더웠는데 그 와중에도 잘했다
땀형의 짜릿한 123병살, 그리고 윤수호의 두산에서의 첫 등판이 있었던 경기
67. 0801 잠실 / vs LG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정말 피말렸지만 또다시 경기 후반에 승부를 결정지은 날
그리고 얼굴만큼 야구하면 영구결번이라는 경태가 데뷔 첫 안타를 기록. 경태야 꼭 터지자 제발!
68. 0802 잠실 / vs LG
생각보다 빨리 성사된 선린동기 매치, 승리투수가 된 영하는 애국가도 안 부르고 긴장했던 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짜릿했던 배터리의 창조병살!
69. 0807 잠실 / vs 한화
유희관 베어스 좌완 최초 통산 1,000이닝. 덕주가 간만에 9회에 극장 열었는데 다행히 해피엔딩.
선발라인업부터 한 1.8군 정도 됐지만 이걸 이겼어.. 경태의 기적적인(?) 경민이급 수비도 이 날 나왔음.
70. 0809 수원 / vs kt
다시 만난 니퍼트와 이용찬의 리매치, 이번에도 빵찬이가 이기면서 시즌 70승 선착
당신의 등 뒤를 지키던 제일 믿음직한 수비수가 천적이 되어 나타난 그 날이자 덕주는 1이닝 2K로 깔끔한 세이브
71. 0811 잠실 / vs 롯데
이 날의 클린업.. 3번 오재원 4번 최주환 5번 김재호 ㅋㅋㅋㅋ?? 헐 근데 잘함. 반슬이도 크보에서 첫 홈런.
그리고 덕주는 이 날도 탈삼진 파티를 여셨다 어흑 덕주야 내가 많이 사랑해
72. 0814 잠실 / vs SK
그저 깔-끔했던 경기로 수비뽕이 매우 차오름.
그리고 뭐 덕주는 이제 나올 때마다 2K는 기본인 듯..
73. 0816 잠실 / vs 넥센
11연승 중이던 상대팀을 만나 부담이 컸지만 그걸 끊어낸 건 이번에도 우리의 막내 선발. 영하야 장하다 장해ㅠㅠ
정진호 4타수 3안타로 시즌 첫 장내 수훈선수, 그에 걸맞게 아버님(바빕신)깨서 간만에 많이 도와주기도 하셨지
74. 0905 잠실 / vs KIA
유희관 존나 잘던졌고 병휘는 날다람쥐가 되었고 허경민은 3안타 4타점
이 날도 7회에 7점 냈는데 진짜 우리 7회에 뭐 있었나..
75. 0906 대구 / vs 삼성
아 허경민 미쳤어요.. 허보검 아니라고 이쯤되면 박보검이 박경민이다
후랭코프는 오늘도 깔끔한 6무원 시즌 17승
76. 0907 대구 / vs 삼성
초반의 위기에도 6회까지 책임져준 선발 이용찬
8회 공 5개로 이닝 끝낸 박치국 오라버님 아주 오졌습니다
77. 0908 문학 / vs SK
상대 에이스와의 선발 대결에도 기죽지 않은 막내선발님 올해 최고의 투구 ㅠㅠㅠㅠㅠ
그리고 경찰청 용병님 복귀하자마자 희플타점 날리심
78. 0911 사직 / vs 롯데
타선... 미쳤니...? 팀홈런 4개 포함 17득점ㅋㅋㅋ 인데 홈런은 우리도 꽤 처맞음 여기 사직에서 홈런더비 한대요~~~
허경민 또 리드오프 홈런 쳤고 정수빈 복귀 첫안타.
79. 0912 사직 / vs 롯데
김재환은 그렇다 치고... 아니 정수빈이 연타석 홈런을???
참고로 우리도 꽤나 맞았으니.. 풀영상은 상당히 기빨릴 수 있음
80. 0913 잠실 / vs kt
3경기 연속 두자릿 수 득점
대승경기지만 초반에는 좀 엎치락뒤치락했고, 6회 주루사가 있으니 풀버전 복습에선 주의 요망
81. 0914 잠실 / vs kt
영하 선발에 누구다? 경민이형이다 ㅇㅇ
90트리오 셋 다 안타 타점 도루를 기록한 진귀한 날이어따
82. 0916 잠실 / vs NC
병주고 약주는 주장님 ㅂㄷㅂㄷ... 실책하고 호수비하고 라라라라라라
전체적으로 호수비가 더 많긴 했는데 3회는 보지마 경고했어 한 번 더 말할게 3회는 보지뭬
83. 0920 잠실A / vs LG
원조 엘나쌩 최주환의 3연타석 2루타를 포함한 14안타 9득점
영하는 이 날의 9승 이후.. 아 눈물 좀 닦을게요 흑흑
84. 0921 잠실A / vs LG
린드블럼 시즌 15승 달성! 내 기억상 이 날은 그렇게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6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침.
5회 대타로 나온 김재호님께서는 쐐기 3타점 2루타로 명불허전 잠실더비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85. 0922 마산 / vs NC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 아 김천유 빠던 지 렸 어 요
박건우 3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 김재환 대타 만루홈런, 양의지 4안타 5출루
86. 0925 잠실 / vs 넥센
☆☆ 정규시즌 우승 ☆☆ 우리 이 때는 그래도 행복했잖아?
하얀 풍선 물결 속 오재일의 만루홈런은 아마 올해 최고의 명장면. 나덬 직관 솔플이었는데 처음 본 옆사람이랑 껴안았다...
87. 0926 잠실 / vs 넥센
영하야 완봉해 완봉... 따쉬... 만두선생 가만안도... 신지 첫승 아니었으면 주거써...
박건우 그레이 C컬이 잘 어우러진 데뷔 첫 끝내기 안타!
88. 0929 잠실 / vs LG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블레어 가족이 직관 간 경기였고
현호 선발에 주장은 또 병주고 약줬는데 우리 이거 어떻게 이겼어...? 아직도 의문..
89. 0930 잠실 / vs LG
이용찬 99구 완투승 ☆ 얘 코시 때 없었다 ☆
개인적 감상으로 이 날의 수비상은 지혁이었음 개오졌다
90. 1007 잠실 / vs KIA
분노의 최거박, 그 결과는 "밤이 되면 날씨가 추워지니까 팬분들이 감기 걸릴까봐 빨리 끝내고 싶었습니다." (※ 실제로 한 말)
건우는 다 가진 아이 같습니다. 사돈남말하시네 ㅎ (※ 진짜로 실제로 한 말)
91. 1011 잠실 / vs SK
두산의 1.5군이 날뛰고 있습니다.
야 이현호 퀄스했대! 전민재 데뷔안타 쳤대! 타점도 냈대! 백민기는 데뷔홈런 쳤대!
92. 1012 잠실 / vs NC
유희관 6년 연속 10승 달성, 이영하 : 최고예요! 쌍따봉!
이병휘 데뷔 첫 타점 적립
93. 1014 사직 / vs 롯데
영하야 10승하기 힘들었지ㅠㅠ... 병살유도만 세번을 했나...
내년부터는 꼭 선발로 봤으면 좋겠다 우리 막내 기특해 뽀쪽 =33
린드블럼의 말처럼, 우리의 한 시즌은 헛되지 않았다는 걸 기억해
내년에도 함께하자 두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