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LG의 ‘1점 차’ 리드 지켜낸 이우찬 “첫 타자 볼넷은 의도한 것… 위기 막고 싶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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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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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우찬의 ‘침착함’엔 이유가 있었다. 첫 타자 볼넷이 계획이었던 것. 이우찬은 “1루가 비어 있어서 ‘안타만 맞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볼넷을 내줬다. 1, 2루를 채운 뒤 병살을 잡는 방법도 있었다”라며 여유를 보였다. 이우찬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염 감독은 이우찬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서자 뒤통수를 때렸다.
이우찬은 지난해 LG가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릴 때 ‘가을 야구’ 명단에 없었다. 이우찬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빠진 뒤 느꼈던 감정들이 올해 가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팀의 위기를 막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내가 해내서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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