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커페이스의 신인’ 삼성 장찬희 “첫 가을야구, 마운드에 서면 더 짜릿할 것 같아요”
무명의 더쿠
|
12:09 |
조회 수 282
그는 “시즌을 들어가기 전에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던가 1군에서 불펜으로 잠깐 나올 줄 알았는데 선발도 하고 필승조도 하고 롱릴리프도 해보고 다양한 보직을 경험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
덕분에 각 보직에 대한 매력을 모두 알 수 있게 됐다. 장찬희는 “모두 다 매력이 다른 것 같다”라며 “나중에는 선발을 하고 싶지만 불펜으로 나갈 때도 너무 재미있었다. 타이트한 상황에 1이닝 책임져야 할 때 집중도가 선발을 할 때와는 달랐다. 선발을 할 때는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경험하면서 데이터가 쌓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제는 가을야구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장찬희는 “상위권 팀에 와서 가을야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뜻깊다. 가게 되면 공 하나 하나가 중요할 것 같다. 시즌과는 다르게 더 책임감 가지고 견뎌야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장찬희는 포스트시즌 현장에서 ‘직관’을 했다. 삼성과 한화의 플레이오프를 봤는데 김영웅 형이 스리런을 치는 경기를 봤다. 타자나 투수의 집중도가 다 올라가서 더 수준 높은 경기였다. 분위기나 공기 자체도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떠올렸다.
장찬희도 그런 현장에서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그는 “마운드에서 느끼면 좀 더 짜릿하고 흥분도 되어서 집중력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상상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143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