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력 질주 안해도 혼을 안낸다" 떠난 아쿼의 직언, 왜 아쉬움 지적했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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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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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은 일본보다 인스타그램 등 SNS가 워낙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선수에게는 팬들의 욕설이 직접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자 언론에서도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면서 "우리팀 선수 중에는 경기 후에 SNS를 보면서 '멘털 트레이닝입니다'라고 하는 친구도 있어서 '강하다'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타케다는 "저는 욕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다. 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보다 응원해주는 사람이 10배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런 타케다도 '이건 좀 아니다'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팀을 강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질책이 필요한데, 한국야구에서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다.
타케다는 "한국인들은 친절하기 때문에 상대이게 직접적으로 엄격한 말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소프트뱅크는 실책을 하면 야수, 투수, 코치 모두가 지적해서 책임감이 생긴다. 하지만 한국은 수비 커버가 늦어지거나 전력 질주를 게을리해도 '그럭저럭' 관대하게 넘기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며 팀내 아쉬웠던 부분을 지적했다. 기본기가 흔들릴 때는 선수에게 분명 더 강한 질책도 필요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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