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은 "요즘은 모든 구종이 다 잘 들어간다. 의도한 대로 되는 공이 많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긴 한데 (의도한 공이)빈도가 높아진 것 같다. 약간 디테일이라고 해야하나, (김도영에게)홈런 맞았을 때가 아쉬운 상황 가운데 하나인데 잘 친 타자에게 박수를 쳐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더 높게 가려고 했는데.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자꾸 생각하게 하니까. 그러면서 더 발전하는 재미가 있다"고 돌아봤다.
또 "(홈런 맞은 공이)초구보다 더 높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했을 땐 파울을 예상하고 던졌는데 안으로 들어왔고, 그러면서도 아주 잘 맞았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그런데 거기에 힘이 제대로 실려서 그런지...대단하다, 잘 쳤다. 두손 두발 다 들어야 한다. 사실 도영이까지 가지 않고 끝내는 게 가장 좋았는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요즘 내가 던질 수 있는 공이 많아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더라. 그런 면에서도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61011103157278
우리고우도리 ㅠㅠ 내년은 더 잘할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