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매 시즌이 시작할 때마다 얼마나 수없이 많은 상상을 했을까. 우규민은 "솔직히 말해 20시즌을 넘기면서, 이제 (우승은)나와는 거리가 먼 상상 속의 이벤트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됐다. 지금 너무 기분좋고 기쁘다"며 거듭 감격을 토해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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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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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LG 유니폼 보면 챔피언 패치가 달려있다. 디펜딩챔피언의 특권 아닌가. 잠실 원정 갈때마다 어찌나 부럽던지…나는 항상 약팀에만 있었던 기분인데, 올해야말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작 삼성에 있을 땐 KT가 우승했고…내년엔 나도 꼭 우승 패치를 붙이고 던지고 싶다."
매 시즌이 시작할 때마다 얼마나 수없이 많은 상상을 했을까. 우규민은 "솔직히 말해 20시즌을 넘기면서, 이제 (우승은)나와는 거리가 먼 상상 속의 이벤트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됐다. 지금 너무 기분좋고 기쁘다"며 거듭 감격을 토해냈다.
"정말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이 오늘의 나를 가리키는 것 아닐까. 조금이나마 팀의 우승에 보탬이 되서 기쁘고, 이렇게 버티다보니 좋은 날이 왔다. 아직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한 후배들에게도 '긴 시간 버티고 이겨내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온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무엇보다 아프지 말아야한다. 코칭스태프의 시즌 구상에 포함되려면, 아프지 않는게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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