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편하게 던져라” vs “안 됩니다, 열심히 던지겠습니다”…KT 소형준 남다른 책임감, 이강철 감독도 감탄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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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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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소)형준이에게 ‘남은 등판은 편하게 던지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며 “금메달을 땄다고 편하게 던진다고 할까봐 엄청나게 신경이 쓰인다더라. 내가 ‘나는 신경 쓰지 않으니 그냥 편하게 하자’고 재차 말하니 ‘아니다. 열심히 던지겠다’고 외치더라. 특히 1일에는 투구하면서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냈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소형준은 확실히 책임감이 남다른 선수다. 또 그런 부분을 잡아주는 리더가 있으니 더 좋은 것 같다. 고참들이 있으니 더 잘 돌아간다”며 우규민(41), 고영표(33) 등 투수조 베테랑들을 향한 칭찬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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