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양현종은 “내가 중간에서 던지겠다고 ‘자원’한 것은 아니다. 감독님은 아예 안던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셨고, 나는 무리 안 가는 선에서는 그 (3주) 사이에 한 번이라도 던지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중간 대기가 나왔다. 그렇다면 대기는 2회까지만이라고 코치님이 자르셨다. 2회 안에 아무 일도 없으면 무조건 철수하라고 하셨다.
기아)“현종이 형은 처음 KIA에 왔을 때도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줘서 고마웠던 기억이다. 내가 안 좋았을 때는 항상 형에게 가서 질문을 하는데 언제나 대답을 잘 해준다. 사람으로서도, 선수로서도 존경할 만한 분”이라며 “그냥 지나쳐도 될 것 같은 부분까지 항상 신경을 써줘서 늘 감사하다. 이번 추석에도 나 포함 외국인 선수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부 싸 주셨다. 덕분에 한국의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