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RA 0.66' 미친 활약! 6이닝 무실점만 3번…'부활' 5년전 우승투수의 다짐 "한국시리즈 이기고 싶다, 오직 그 생각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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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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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배제성은 "2위와의 경기 수 차이가 타이트하다. 조금 쫓기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다행히 득점 지원이 많이 나와서 경기 초반부터 편하게 던졌다. 삼성과는 0.5경기라도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라며 활짝 웃었다.
8월부터 맞춰진 투구 밸런스가 9월의 호투로 이어졌다는 자체 평가. 배제성은 "요즘 슬라이더가 워낙 잘 떨어진다. 또 구위가 좋다보니 (한)승택이형이 공격적인 리드를 해주고 있다. 오늘은 공이 특히 잘 들어가더라"라고 설명했다.
"알다시피 나는 의도하지 않아도 볼넷이 쌓이는 투수다. 공격적으로 던질 수 있을 때 강하게 던지려고 노력중"이라며 "볼넷 줬다가 다음 타자 또 빡빡 꽂히면 타자들도 당황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지금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고 있을 뿐이고, 스플리터도 꾸준히 던지고 있다. 구위도 나쁘지 않다"며 미소지었다.
"사실 직구 구속은 8월보다 1~2㎞ 떨어진 거 같은데, 원하는데 잘 꽂히는 안정성이 올라갔다. 지금은 정규시즌 1위 수성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적인 욕심은 전혀 없다."
그는 "한국시리즈 이기는게 결국 최종 목표 아닌가. 영표 형도 언제든지 불펜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둘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잘할 수 있게 준비하자는 얘길 많이 했다. 정말정말 이기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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