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어제오늘 아시안게임 야구 보면서 야구 처음 보게 됐는데, 언니가 우리 동네 팀 kt가 저녁에 야구한다길래 티비로 같이 봄!!
국민의례랑 시구도 봤는데 시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신기했음 길게 할줄
처음에 로건 선수가 던지기만 하면 아웃되고 삼진하다가 3회인가 갑자기 사람이 바뀐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타자들은 똑같은데 왜...
나중에 얼굴 잡아주는 거 보니까 너무 슬퍼보여서 다음번에는 더 잘했으면 좋겠으
류현인 선수가 아웃 피해서 2루 들어간 거 멋있었고 투수가 던지는데 파울이 홈런처럼 보이는 건 무서웠어ㅠㅠ
공격 때 타자들이 공 치는 건 마음 놓고 보겠는데 수비 때 투수 던지는 거 보는 건 너무 심장 쫄리는 일 같아... 그래서 그런지 공격시간이 짧고 수비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짐
마지막에 장민호 선수가 육성선수 출신인데 저번에 처음 나와서 5실점 했는데 무실점으로 끝낸 게 제일 기억에 남았음!! 육성선수가 1군 나오는 거 힘든 거라던데 더 잘하시길 응원합니다.
나중에 응원봉 사서 언니랑 야구장 구경가기로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