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 감독은 “(양)석환이의 장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안타를 꾸준하게 생산하지 못하지만 중요할 때마다 쳐주는 그 포인트가 좋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한 방을 때려준다”고 말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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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 부분서는 떨어지지만 장점인 장타력은 살아나고 있다. 4홈런, 장타율 0.556을 기록하며 상대 투수를 긴장하게 한다.
이렇듯 양석환의 홈런은 큰 가치를 지닌다. 9월 친 4개 홈런 중 3개가 3점 이하 리드 상황서 나왔다. 타이트한 점수차로 추가점을 필요한 시점에 홈런을 친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승기를 굳힌다. 김 감독과 벤치가 기대했던 모습이다.
일발장타를 지닌 양석환의 존재로 상대 투수도 긴장하고 신중하게 승부할 수밖에 없다. 투수 출신 김 감독은 이런 흐름이 팀 타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김 감독은 “파워 있는 타자들이 부담스러운 이유”라며 “상대 투수를 신경 쓰이게 만드는 부분이 팀 타선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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