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썸타임즈에서 했던 페라자 얘기인데 나는 이영미 기자 말에 공감함
조성환 위원 : 개인적으로 페라자를 왜 안 쓰는지 너무 궁금하다.
수요일에 대전 해설 스케줄이 있는데, 내일도 출전하지 않으면 수요일 현장에서 직접 물어볼 예정이다.
장성호 위원 : 전날 야구의 참견에서도 얘기했지만, 페라자가 좋은 타자인 건 맞다.
다만 과연 한화와 맞는 타자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수비가 24년에 비해 좋아지긴 했지만 엄청 좋아진 건 아니다.
사실상 우익수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외국인 타자가 낫지 않겠느냐,
스토브리그에서 중견수 영입이 된다면 페라자와 같이 갈 확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안 된다면 중견수 외국인 + 강백호 우익수 시나리오를 그려봐야 할 것 같다고.
이영미 기자 : 취재를 해봤는데 페라자가 어떤 부위에 조금 통증이 있긴 하다. 해당 통증 문제로 내일 못 나오게 된다면 구단에서 이야기를 할 예정이고, 그 외에 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이러다보니까 일부 한화 팬입장에서 그럼 재계약안하는거 아니야? 할수있는데, 과연 페라자만한 선수를 구할 수 있을까 싶다.
한편에서는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한다.
페라자가 이번 다이빙 부상이나 시즌 중반 무릎 부상처럼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한화는 현재 지명타자가 강백호로 고정돼 있기 때문에 페라자가 몸이 아프거나 쉬어가야 할 타이밍에도 지명타자로 돌리기 어려웠다.
이런 부분도 다른 팀과는 조금 다른 페라자의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유효상 야반도주 편집장 : 과거 두산에서 페르난데스가 지명타자로 고정됐을 때 겪었던 문제와 비슷하다.
지명타자 한 자리가 고정되면 다른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기가 어려워지고, 그러다 보니 타격 페이스나 감을 찾는 것도 힘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
솔직히 장성호 얘기는 너무 허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