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현 단장은 "토미 존 수술은 투수들이 웬만하면 다 하는 수술이다. 2학년 때 봤을 때 경기 감각이나 운영 능력이 아주 우수한 투수였다. 이제 (재활을) 잘 마무리해서 오면 앞으로 잘 성장하지 않을까. 우리가 항상 좌완이 없었는데 지역 출신으로 뽑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을 뽑았다. 최지만은 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 뛸 가능성이 높다. 무릎 리스크가 있기 때문. 현재 KT 1루수는 김현수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주전 지명타자는 장성우로 봐야 한다. 기존 선수들과 최지만의 공존이 화두다.
나도현 단장은 "그 전에 빠질 거라 생각했다. 전력 구성상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1루수·지명타자 자원이 와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노림수가 있었다. 나도현 단장은 "저희가 팀 홈런(103개) 8위다. 장타력이 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7홈런을 때린 경력이 있다.
문제는 부상이다. 나도현 단장은 "부상 부위나 그런 부분은 이강철 감독님과 상의를 했다. 오늘 오전에 통화했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드래프트 특징은 내야 집중이다. 나도현 단장은 "내야가 양적 질적으로 많지 않다. 베테랑 선수 위주다. 미래를 생각해서 3루수, 유격수 등 수비를 기본으로 포지션에서 기본이 되는 선수로 지명했다"고 했다.
나도현 단장은 "모든 선수들이 본인의 장점들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구단에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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