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상 진로대로라면 태풍 중심이 아이치현을 직접 관통하기보다 일본 남쪽에서 간토 앞바다를 향해 이동하는 경로에 가깝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아이치·나고야 대회 전체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특히 대회 5연패를 노리는 우리 대표팀이 경기를 치르는 아이치현은 도쿄 서쪽에 위치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는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태풍의 진로가 서쪽으로 조정되거나 비구름과 강풍의 영향권이 넓어질 경우, 개막 직후 몰려 있는 야외 경기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나고야에는 20~21일 비가 예보돼 있어 태풍 진로와 별개로 경기장 상태도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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