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맨! 황재균 은퇴경기 “수원에서 시작하고 수원에서 마무리...운 좋은 선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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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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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에는 공식 은퇴식에 참석했다. 당초 은퇴식은 지난달 8일 롯데전으로 예정했는데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연기됐다. 이에 대해 황재균은 “구단에서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재균은 은퇴식에서 “현대에서 데뷔했고 히어로즈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롯데에서는 너무 재미있게 야구를 했고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KT는 가장 오래 뛴 팀이고 우승을 같이 했던 선후배들이 있다. 지금도 나는 항상 KT맨이라고 생각한다. 수원에서 시작해 수원에서 은퇴하게 됐으니 참 운이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KT가 지금 분위기를 잘 이어간다면 올해 V2를 할 것 같다. 정말 좋은 선수도 많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충분히 올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KT 우승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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