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야잘잘’은 진리일까… 갑자기 선발 하나 뚝딱 완성? 제2의 최정도 유종의 미 거둘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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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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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들뜰까봐 아직은 대놓고 칭찬에 인색한 이숭용 감독도 내심 기대가 크다. 이 감독은 “똑똑하다. (2군에) 내려가자마자 배영수 코치한테 메시지를 보내 도와달라고 하고, 투심을 연마했다. 변화구의 로케이션 그림까지 다 그려 놓는다”고 단시간에 바뀐 모습에 놀라워하면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도 늘려놓고 하니 던지는 체력도 예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좋은 선발 하나가 보이기도 한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고명준은 10일 고려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것에 이어 12일 두산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1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실전 감각 회복세를 알렸다. 13일 두산 2군과 경기에서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도 이미 상태를 보고 1군 콜업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이야기한 만큼 다음 주 1군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올해 시련을 겪은 SSG의 20대 초·중반 젊은 선수들은 끝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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