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 구단은 시즌 중반부터 내부적으로 이 감독과의 재계약을 논의해 왔고, 이 감독과도 관련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감독 역시 이제는 수원에 뼈를 묻고 싶다는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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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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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까지만 해도 이 감독이 때가 되면 고향팀으로 돌아가지 않겠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이야기가 쏙 들어간 상황이다. KT 스포츠가 대표이사 공석으로 임시 대표이사 체제인 점도 큰 변수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이 기정사실인 만큼 계약기간과 조건, 발표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계약기간은 통상 관례대로 3년이 유력하다. 이번에 세 번째 재계약에 성공하면 이 감독은 총 11년간 한 팀에서만 지휘봉을 잡게 될 전망이다. 계약조건은 지난 계약 당시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던 만큼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염경엽 감독이 LG와 체결한 3년 30억원이 기준점이 될 수 있다.
타이밍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정규시즌 막바지에 발표해 리더십에 힘을 실어줄지, 시즌 종료 후 발표할지, 아니면 가을야구가 끝난 뒤 발표할지. 발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두고 신중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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