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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KT는 수차례 울산에 스카우트진을 파견해 최지만의 컨디션을 점검해왔다. 김현수(1루) 장성우(지명타자)의 포지션이 최지만과 겹치지만, 세 선수 모두 30대 후반의 노장인 만큼 적절하게 로테이션을 돌리면 된다. 최지만이 20홈런 이상만 쳐줄 수 있다면 KT에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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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T가 남태혁을 뽑으면서 놓친 선수가 바로 최원준이었다. 다행히 최원준이 돌고돌아 올해 KT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KT 입장에선 적잖은 상처로 남은 지난 10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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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T는 이대은을 지명하기 위해 노시환(한화 이글스) 송명기(NC 다이노스) 고승민(롯데 자이언츠) 정우영(LG 트윈스) 등을 포기했었다. 특히 장타력을 외국인 선수에 의존해온 팀 특성상 노시환이란 이름 3글자가 한층 더 크게 느껴진다.
여기에 이대은은 은퇴 후 뜬금없이 야구예능에 출연해 선발투수로 활약하는 뜻밖의 행보로 KT 팬들에겐 최악의 흑역사, '금지어'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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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감이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