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31살쯤 취업한 거 같은데 걍 적당히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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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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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좀 더 하겠다 시험 좀 더 보겠다 요따위로 살면서
크게 뭐 공부적으로 성공한 것도 없구 시험이 붙은 것도 아니구..
걍 31살쯤 아 이러다간 진짜 아무것도 안 남겠다 싶어서 열심히 면접 보러 다니고 한 9-11 군데 떨어지고 했는데
31살 말쯤 최저임금으로 취업했지만, 한 두 군데 옮기다가 지금 적당한 개인 회사에 정착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있음
1년에 5-6번 1-2박으로 원정경기 가서 잘 먹고 잘 놀고 올 만큼 살 수 있어
조금 늦어도 혹은 주변보다 조금 더 늦어도 한발한발 걸어가다 보면 그게 길이 되니까 사람들아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