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진짜 오래 패션야구 하다가 작년에 입덕하고 하나씩 이것저것 해보는 뉴비의 첫 원정직관이 끝났습니다
한 2016년? 쯤인가 선배가 엘지트윈스 짱팬이라
평소에도 유광을 입고 다니고 그랬는데 그게 ㄴㅁ 멋있어 보이는거야 ㅎㅎ 그래서 선배랑 친해지고 싶기도 하고 나도 엘지트윈스 팬 할래! 했고 마침 찐친도 엘팬이라 같이 야구장도 다니고 했거든 근데 머.. 스스로도 패션야구 자체라 경기 용어도 규칙도 모르고 나도 야구팬임 ㅇㅇ << 정도만 하는 엘지트윈스팬 지망생이었어 ㅎㅎ 그러다 작년부터 갑자기 관심이 커져서 중계 챙겨보고 엘튜브 구독하고 안방에서 우승기쁨도 누리며 자연히 팬이 됐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턴 유니폼도 사고 마킹도 하고 막 혼직도 다니는데 (최근 하루 빼고 직관 올출했어)
혼자서 원정 보러온 건 첨이었어!! 비록 어제 경기력 너무 속상했지만!! 뭔가 내 개인 스탯 하나가 더 늘어난거 같기도 하고 모르는 사이여도 엘지트윈스 유니폼 입은 사람들 마주치면 막 ㄴㅁㄴㅁ 반갑고 괜히 유대감도 느끼고 심심하면 카테 와서 둥이들이랑도 놀고 그게 요즘 삶의 낙이야 ㅎㅎ 둥이들 다 다정해서 뭐 물어보면 잘 알려줘서 고맙구.. 암튼 그래서 사실 낼까진 못있겠어서 이제 서울 가는 차 탔지만 경기력 빼곤 제법 괜찮은 경험이었네요
오늘 우취된 김에 불펜들 아끼고 선수들 잘 쉬고 절치부심 해서 내일은 요근래 보다 훨씬 뛰어난 경기력으로 승리 가져오길!!
(암튼 경험치 낮은 뉴비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는 다정한 둥이 선배님들 감사드리며.. 그 덕에 원정 혼직이란 것도 해볼 수 있었으니!! ㅎㅎ 그럼 구구절절 글은 이만.. 글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