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선발 기회가 줄어서 얼라투수를 선발로 못 키우는 게 아니라 팀이 투수 키우는 장기적인 플랜 없이 와리가리 시키는 걸 더 많이 봐서 노공감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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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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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부터가 아쿼 도입 전부터 무지성으로 선발로 키운다 그랬다가 막상 시즌 들어가서 투수들 무너지니까 굳이 어린 애 아직 몸도 다 안 만들어진 얼라를 끌어올려서
불펜으로 썼다가 롱릴로 썼다가 좀 잘한다 싶으니 선발 기회 준다 그랬다가 또 얼라라서 금방 흔들리면 몇경기 1군에 끌고만 다니고 이 지랄을 떨더라
얼라가 차분하게 자기 투구폼이나 투구스타일 정립할 시간을 안 줘
그 와중에 혹사지수는 챙기냐? 안 챙김
못 이겨낸 네 잘못이다 꼽주고 다음해 부상 생기면 모르쇠....
크게 보면 기존에도 이 지랄 떨면서 얼라 키우는 척만 굴었던 적이 너무 흔했어
물론 그러니까 그런 와중에 선발자리 슬롯 하나 더 사라질까 걱정하는 것도 이해가는데 애초에 팀이 육성플랜 확고하게 잘 잡고 포텐 확실한 유망주를 키울 능력이 있으면 아쿼니 용병이니 선발 자리로 기회 타령할 일도 없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