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폭염이 가로막았네요" 김도영, '35호 홈런' 때리고도 무덤덤 왜?…"쳐도 친 것 같지 않고 기분 안 좋아" [광주 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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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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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홈런 소감보다 최근 타격감에 대한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다. 그는 "2주 정도 쉬었는데 타석에서 공이 잘 안 보이더라. 안 좋은 공에도 손이 나가고, 아직도 헤매는 중이지만 빨리 집중해서 감을 잡아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폭염 브레이크 이후 타격감 회복이 예상보다 쉽지 않다는 솔직한 고백이었다. 그는 "폭염이 나를 가로막았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홈런 단독 1위를 굳건히 한 35호 아치에 대해서도 무덤덤한 표정이었다. 김도영은 "속구가 몇 개 왔는데 그중에 하나를 잡아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쳐도 친 것 같지도 않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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