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빈은 토종 선발 투수로서 1선발 자리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곽빈은 "나는 계속 그 자리를 원한다. 누구든지 선발 투수를 한다면 욕심을 낼 자리"라며 "이번에도 첫 경기 선발 등판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무명의 더쿠
|
12:02 |
조회 수 275
지난해와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까지 왜 이렇게 야구가 안 늘까 생각을 했었다. 올해는 나 지신과 싸우지 않고 타자들과 상대한단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야구가 늘어가는 느낌이라 다행이다. 이렇게 1년 1년씩 계속 쌓이면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두산 팬분들께서 항상 나를 높게 평가해 주시고 기대하시는 게 크다고 생각해 거기에 부응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4위에 올라 치열한 가을야구 티켓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곽빈도 다가오는 가을 포스트시즌 활약에 대한 각오가 분명했다. 곽빈은 "항상 큰 무대에선 새가슴이라는 꼬리표가 있으니까 이번엔 달라졌다는 걸 한 번 증명해 보고 싶다"고 목소릴 높였다. 팀 순위 목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곽빈은 "3위 자리까지는 해볼 만하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