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민석은 “임 코치님이 말씀하신 게 있다. ‘하루에 0.1%만 좋아지자고 생각하면 나중에 크게 좋아진다.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하루하루 0.1%씩 실력을 올린다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차근차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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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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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더할 나위 없다. 꾸준히 상향 그래프를 그리면서 3할 타율을 유지한다. 이제 수비에 더 신경 쓸 시간이다. 수비에선 아직 불안한 모습이 한 번씩 나온다. 그래도 중요한 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루에 0.1%씩만 좋아지자’는 임재현 코치의 조언에 따라 차분하게 수비를 다듬고 있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스포츠서울과 만난 김민석은 “임 코치님이 말씀하신 게 있다. ‘하루에 0.1%만 좋아지자고 생각하면 나중에 크게 좋아진다.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하루하루 0.1%씩 실력을 올린다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차근차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잠실 LG전이 대표적이다. 오지환의 ‘홈런성 타구’를 건져내는 ‘호수비’를 뽐냈다. 김민석은 “팀에 수비로 도움 준 적은 거의 없다. 거의 처음으로 수비 도움을 준 경기가 LG전이다. 연습한 게 나와서 뿌듯했다. 수비로 팀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걸 크게 깨달았던 순간”이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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