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먼저 '진짜 덥다, 힘들다' 얘기했지 않나. 막상 그라운드에서 뛰는 건 선수들인데, 항상 우리 의견은 뒷전인 것 같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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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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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잠실에서 만난 박해민은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올해가 가장 덥고 습했는지까진 잘 모르겠다. 다만 지난주, 지지난주 남부지방은 정말 너무 더웠고, 힘들어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감독님이나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감독님이 강하게 비판하신 것도 생각이 난다. 문제가 생기면 아무래도 현장에서 먼저 느끼기 마련인데, 그때 얘기를 좀 들어줬다면…꼭 무슨 일이 터지고 난 뒤에, 사실 (1주일 쉬는 건)선수들의 의견도 아니고, 뒤늦게 이런 조치가 내려진다는 게 아쉽다.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선수들의 의견은 항상 뒷전 아닌가."
인천에서 팬이 쓰러졌을 때 가장 놀란 건 그라운드에서 뛰던 선수들이었다. 박해민은 "그날 우리 선수들도 많이 놀랐다. 시즌 초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또 벌어졌다)…야구장에서 자꾸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게 안타깝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인천에서 팬이 쓰러졌을 때 가장 놀란 건 그라운드에서 뛰던 선수들이었다. 박해민은 "그날 우리 선수들도 많이 놀랐다. 시즌 초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또 벌어졌다)…야구장에서 자꾸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게 안타깝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ㄹㅇ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