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옆자리도 혼직인데 경기 후반부부터는 거의 친구처럼 봤거든 담날 우연히 마주쳤는데 서로 눈피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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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 |
조회 수 129
초반에는 혼잣말하다가
한 3회쯤부터 둘이 혼잣말이 이어지는 거야 옆사람이랑 나랑
예를 들면 내가 주자 집에 보내주라.. 이러면 옆에서 홈런으로 같이 들어오자... 이런식?
사실상 입으로 온에어 달리다가 후반에는 막 둘이 하이파이브하고 악수하고 난치면서 거의 친구처럼 봤단말야
끝나고 둘다 약간 도파민 돌고 그래서 오늘 절거웠슴다~ 이러고 헤어졌는데
담날 직관가려고 지하철 탔는데 그분도 정확히 같은 칸에 타고 있더라고..;;
아는 척 하기도 그렇고 인사라도 할까 하는데 그분이 계속 폰만 보고 있길래 나도 폰만 봄 ㅠㅠㅋㅋㅋ
진짜 다신 안 마주칠거라 생각해서 막 얘기하고 놀았는데 마주쳐서 너무 당황했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