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는 “더워서 투구를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데 그런 것은 아니다. 한동안 안 좋은 흐름을 겪었다. 폼이 흐트러졌다. 조율 중이던 투구폼에 문제가 있었다. 날씨와 더운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사실 더위를 별로 타지 않는다. 고향이 텍사스다. 지금은 고향집이 더 더울 것이다. 40도가 넘어가는 라스베가스에서도 뛰어봤다. 피부가 창백한 편이라서 햇빛을 받거나 더우면 더 빨리 빨개진다. 또 빨간 수염이 나서 더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더워하고 있는 게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프로 선수인 만큼 ‘더위’라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평가가 오히려 불편한 올러다. 외부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였다고 이야기한 올러는 폭염으로 인한 ‘여름 휴가’를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올러는 “메카닉적으로 수정할 부분이 있었고, 그런 문제들로 나온 실점이다. 이번 휴식기를 통해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러는 “메카닉적으로 수정할 부분이 있었고, 그런 문제들로 나온 실점이다. 이번 휴식기를 통해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