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실행위 참석을 앞둔 단장들은 구단과 선수단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구단별 유불리가 없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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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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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구단 단장은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규정을 만들고 그걸 일관되게 적용하면 된다. 앞으로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질 텐데 이번 기회에 숙의를 거쳐 제대로된 규정을 마련하면 좋겠다”, B구단 단장은 “구단별로 생각이 다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온도가 시간대별로 다르면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한 KBO와 다른 구단들의 생각을 들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구단 단장은 “경기를 다 같이 취소하면 괜찮다. 올해 우천 취소된 경기도 별로 없어서 경기 취소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했다. D구단 단장은 “규정을 10개 구단에 똑같이 적용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 같이 경기를 취소하면 괜찮다”고 말했다.
E구단 단장은 “당장 이번 주말 경기가 문제다. 올 여름 이런 날씨가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어제(4일) 인천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정리가 필요하다”며 “명확하게 두 가지에 집중해야 한다. 폭염에 노출된 선수들의 경기력과 건강에 지장이 되는 상황을 피해야 하고, 팬들의 안전도 고려해야 한다. 순위싸움에 민감한 구단 눈치를 봐서는 안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단기적인 대책에 그쳐서는 안된다. 장기적으로 덥고 습해지는 날씨 속에 올스타 휴식기를 미루거나 혹서기 브레이크 등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긴급실행위를 거쳐 확정되는 새 폭염 대책은 오는 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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