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준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기온은 37.2도, 체감온도는 37.7도를 기록했다. 반면 경기 취소가 결정된 서울 잠실야구장은 기온 35.6도, 체감온도 35.4도였다. 단순 수치만 놓고 보면 인천이 잠실보다 기온은 1.6도, 체감온도는 2.3도 더 높은 셈이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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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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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인천에는 이날 폭염중대경보가 아닌 폭염경보만 발효된 상태였다. KBO의 새 규정상 경기 취소 기준은 '실제 기온'이 아니라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발효 여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정상 개최 절차를 밟고 있다.
결국 이번 사례는 새 폭염 규정의 취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다만 이번 사례는 '기상 특보'와 '실제 경기장 환경'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 첫 사례가 됐다.
새 폭염 운영 기준이 시행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논란을 낳은 가운데, 이날 인천에서 LG와 SSG의 경기가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확보한 채 정상적으로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게 당장 오늘 경기 전 4시에 뜬 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