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준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기온은 37.2도, 체감온도는 37.7도를 기록했다. 반면 경기 취소가 결정된 서울 잠실야구장은 기온 35.6도, 체감온도 35.4도였다.
단순 수치만 놓고 보면 인천이 잠실보다 기온은 1.6도, 체감온도는 2.3도 더 높은 셈이다. 관중과 선수들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 역시 인천이 훨씬 강한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인천에는 이날 폭염중대경보가 아닌 폭염경보만 발효된 상태였다. KBO의 새 규정상 경기 취소 기준은 '실제 기온'이 아니라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발효 여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정상 개최 절차를 밟고 있다.
중대경보 아니라고 그냥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