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BS 적응 완료, 20이닝 연속 무실점…KT 고영표도 다승 경쟁 합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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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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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완벽히 적응한 뒤 무실점 피칭을 이어오는 KT 고영표가 다승왕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고영표는 3일 현재 19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 3.64를 기록 중이다.
19경기 중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다승 부문에서는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승이 많아진 건, 그만큼 우리 팀의 경기력이 좋고 집중력이 좋다는 의미인 것 같다. 다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나도 마운드에서 더 집중해서 던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고영표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데뷔 후 5번째로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게 된다. 최근 컨디션만 유지하면 다승왕도 노려볼 법하다. KT 타선이 워낙 좋기 때문에 고영표의 강점인 퀄리티스타트만 달성한다면 승리 투수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KT는 팀 타율 0.283으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할 8푼대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데뷔 후 한 번도 타이틀을 가져가지 못했던 고영표의 다승왕 경쟁이 이어진다면 KT 역시 선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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