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팍달라병 치유를 위해 방문해 먹은 것들 보고서 (창원 위주)
진정한 고수는 더위와 맞짱뜨러 창원으로 가는 양랑이다.
하지만 너무 더웠어요... 흑흑
암튼 엔팍달라병 치유를 위해 창원 요양을 기획했던 양랑이는 혼자 40도의 날씨에 던져진 것이었다. (feat. 2경기 취소)
그렇지만 불가마도 식후경!
지금부터 양랑이가 먹은 곳을 소개합니다. 따란~
참고로 민첩하지 못한 양랑이는
마산 숙소를 못구해서
창원 토요코인을 숙소로 선택할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창원에서 먹은 데가 많어
*타쿠소바(마제소바)
먹은 메뉴: 돼지껍데기 마제소바
가격: 13,500원
숙소에서 접근성 우수.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방문에 주의할 것.
한 입 먹고 온갖 짜증이 풀림.
맛있긴 한데 첫날 식욕이 안 도는 상태라 반쯤 먹고 난 다음 나머지는 약간 억지로 먹었음.
일본 음식 특유의 마무리가 느끼한 기분은 있음.
생맥을 딱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필 약을 먹은 때라 쩔수없었음.
아 콜라라도 마실걸 그랬나 ^ᶘ=≖_≖=ᶅ^
*누벨라 (브런치 카페)
먹은 메뉴: 프렌치 토스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13,500원
숙소에서 접근성 좋음 (걸어서 10분 정도)
애견 동반 카페. (옆자리 미니 푸들 손님 있었는데 낯가림 이슈로 인사는 못하고 몰래 훔쳐만 봄)
3거리 앞이라 여유로운 느낌 잔뜩 낼 수 있음. 겉바 속녹.
곁들임으로 얼그레이 딸기잼을 주심.
일행이 있었다면 휘낭시에도 먹어봤을 것.
다음에도 혼직인데 창원숙소다? 재방문 의사 있음.
*스시린
먹은 메뉴: 도시락 20pcs(전화로 포장주문 했는데 매장 메뉴랑 포장 메뉴가 좀 다르다 하심. 10pcs, 20pcs 있었는데 20pcs로 플렉스함)
가격: 24,000원 숙소에서 접근성 좋음 (걸어서 5분?)
전재경 스시 피켓팅 참전 안함.
자신 없기도 하고 경기가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안했음.
그렇지만 스시는 먹고 싶어서 주문함.
배가 고프다 먹어서 그런지 광어가 달았음.
마감 직전 전화 주문이라 선어가 되어서 그랬을 수도?
새송이에 마늘후레이크 얹은 초밥 처음이라 신기했음.
전체적으로 오케이 정도.
무난 선택 옵션이기는 하나 다른 옵션이 있다면 재방문은 좀 생각해볼듯.
*마산곰탕
먹은 메뉴: 곰탕
가격: 12,000원
경기장 맞은편 그 마산곰탕.
여기서 곰탕 안 먹으면 박곰이 겸상 안해준다 해서 가봄.
그런데 40도의 날씨에 곰탕을 먹으러 온 사람은 없었다네요...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에 손님이 나 포함 2테이블.
깔끔 무난 그 자체여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음. (완뚝함)
*에그누누
먹은 메뉴: 에그타르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7,800원
솔티카라멜 먹으라고 소리지른 양랑이 미안...
어딜 가나 기본부터 먹어보는 지독한 습관이 있어 ^ᶘ=◔ᴗ◔=ᶅ^
단면 보면 알겠지만 촉촉 필링 부드럽고 맛있는 편이나 개인의 취향은 포르투갈식 겉을 태운 에그타르트여서 아쉬웠음.
다음엔 솔티카라멜로 먹어볼게! ^ᶘ=•̀ᗝ•́=ᶅ^و ̑̑˂ᵒ͜͡ᵏᵎ
커피도 괜찮고 가게도 귀여움. 빨대도 하트임. ^ᶘ=୨୧ •͈ᴗ•͈=ᶅ^
*워터스
먹은 메뉴: 휘낭시에 포장
가격: 11개 26,400원 (2개 서비스)
어제 사고 오늘까지 식사만 먹기에도 바빠서 아직 못먹어봄.
그러나 가격이 일단 미쳤음.
지금 버스타고 올라가는 중인데 글 마치고 하나 까먹어볼까 싶음.
*나와라 (태국음식)
먹은 메뉴: 팟타이 꿍솟 허 카이, 쏨땀 타이
가격: 18,900원
마산 한 바퀴 돌고 돌아오니 너무 지쳐서 아무고토 하기 싫어짐.
다 됐고 포장해서 시원한 숙소에서 전분이나 하면서 저녁먹어야지 하고 배달앱에서 팟타이 검색.
픽업을 가야 해서 가까운 곳으로 검색했는데 베트남 음식점에서 태국메뉴 팔길래 여기는 패스하고 태국음식 전문점으로 결정.
사실 메뉴 소개가 너무 신뢰가 갔음.
팟(볶음) 타이(태국) 꿍솟(싱싱한 새우) 허(포장) 카이(계란) <---- 실제 메뉴에 써 있음.
암튼 여기서 야심차게 2인분 시키고 각각 반씩 먹고 0.5인분씩 남김 ㅋㅋㅋ 근데 맛있긴 했다
태국분이 요리해주시는 것 같았음.
창원 쪽으로 숙소 잡으면 재방문이나 재포장 의사 있음.
+ 픽업갈 때 건물 엘베앞 안내판에 식당 표시 안되어있음. 하지만 거기가 맞음. 엘베 내리면 잘못온 거 같은 느낌인데 거기가 맞음. 내려서 왼쪽으로 턴하셈.
*위아워어스로스터스 (브런치 카페)
먹은 메뉴: 프렌치토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16,700원
숙소에서 접근성 나쁘지 않음. 걸어서 15분인데 이제 날씨가 너무 더운...
가게 예쁘고, 테이블 간격도 넓고, 월욜 오전이라 널널했음.
커피도 산미있는 것, 고소한 것 중에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음.
브런치 메뉴 다양함.
토스트 굽는 빵이 원래 맛있는 빵인 듯함.
무화과를 내주다니 북쪽 사람에겐 너무나 호사스러운 프토임.
맛으로는 다 괜찮은데 디테일에서 약간씩 아쉬운...
서빙을 다른 테이블에 해버린다거나 (손님이 4개 테이블인데ㅠㅠ)
음료나 음식 내올 때 쟁반도 없이 덜렁 들고 와서 놓고감 (문제는 내가 리턴할 쟁반이 없다는 것임)
사실 소금빵 먹으러 갔는데 소금빵은 오후에나 나온다 해서 패닉이 오는 바람에 또 프토를 주문한 건데 다른 메뉴 먹어볼걸... 창원 프토투어 하러 온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여기까지 창원에서 먹고 마신 것 보고 마칩니다.
^ᶘ=੭˃̵ᗜ˂̵=ᶅ^੭⁾⁾❤
사실 숙소 근처에 포장하고 싶은 에타, 쿠키집이 있었는데 휴무일 체크 오류로 못샀어 ㅠㅠ 다음에 엔팍달라병 치료하러 오면 먹어보려고.
다들 더위조심하고 살면서 엔팍은 꼭 한 번 경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