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은 당연히 이틀 연속 경기가 최소될 줄 알았다고. 그는 "나는 당연히 취소를 할 줄 알았다. 우리가 감독자 회의에서도 '우천 취소와 관련해서 기준을 정해달라. 그러니까 맨날 불만이 나오고, 불신이 생기지 않나'라고 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다. 어제는 안 하고, 오늘은 하고. 기준이 없지 않나. 그러니 불신이 생긴다. 이럴 거라면 감독자 회의는 왜 하나"라고 지적했다.
박진만 감독은 "기준이 없어!"라고 시작부터 목소리를 높이며 "어제(1일)는 안 하고, 오늘(2일)은 하고. 감독자 회의를 할 때 '현장의 목소리 좀 들어달라'는 건의도 하고 견해도 요청을 하고 하는데, 맨날 말로만 그렇게 하지, 실제로 경청을 안 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