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베테랑 선수는 "유니폼이 하도 자주 바뀌어서 헷갈린다. 가끔은 입고 나가기 민망한 디자인도 있다"며 "경기장에서 상대에게 위압감을 줘야 하는데, 지나치게 '아동틱'한 유니폼을 입으면 약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무명의 더쿠
|
09:40 |
조회 수 1000
https://naver.me/xG08QItM
다만 컬래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야구단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과 상징성이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물론 한화 이글스처럼 컬래버 유니폼을 거의 만들지 않고, 철저하게 구단 통제하에 상품을 관리하는 팀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다. 몇몇 구단에서 내놓는 일부 상품은 구단 워드마크와 전혀 다른 디자인에 팀 상징색과 무관한 컬러를 사용해 멀리서 보면 어느 팀 상품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