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민석은 “결승타를 치는 게 가장 짜릿하다. 앞에서 양의지 선배님이 찬스를 많이 만들어주시고, 아무래도 상대 팀은 의지 선배님보다는 나와 승부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해서 내게 찬스가 많이 걸린다”며 “그래서 내가 해결하고 싶은 욕심, 승부욕도 생기는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집중이 더 잘 되고 조금 더 책임감을 느끼면서 타석에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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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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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장타 욕심은 아직 없다. 최근 조금씩 타이밍이 늦는 것 같아서 다리를 들지 않고 토텝으로 치는 연습을 많이 했고 배트도 짧게 잡으면서 투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렇게 조금씩 버티다 보니 타격감이 조금은 돌아온 것 같다”며 “한 가지 타격 폼으로는 시즌을 완주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2~3가지의 폼을 항상 준비하고 연습한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박민우(NC)다. 김민석은 “박민우 선배님은 (볼카운트가) 유리할 때는 다리를 들고, 조금 타이밍이 안 맞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는 토텝으로 바꿔서 치신다”며 “나도 그런 유형의 타자가 돼야 하기 때문에, NC와 시합하면서도 선배님을 많이 보면서 배웠던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