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단독]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 이사회 ‘몰래’ 해마다 수천만원 셀프 연봉 인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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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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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건도 대표 취임 이전(2024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유나이티드 등기이사 3명(대표이사 포함)의 보수(연봉) 총액은 2억5660만 2000원(1인당 평균 8553만 4000원)이었다.
그런데 조 대표 취임(2025년 1월) 이후 2025년 등기이사 3명의 보수(연봉) 총액은 2억9041만5000원(1인당 평균 9680만 5000원)으로, 3381만 3000원이 증가했다.
이에 구단 실무 책임자는 “대표 보수 인상과 관련해 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다룬 적은 없으며, 의무 절차인지 잘 몰라 어떤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실토했다.
이어 그는 "대표님이 새로 오셨을 때 연봉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내가 관련 업무 책임자로서 대표님 임금을 올리는 게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올린 것뿐”이라며 조건도 대표를 엄호했다.
당사자인 조건도 대표는 “나는 내막을 잘 모른다. 내가 직접 올리라고 해서 올린 건 아니다”라며 실무진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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