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묠니르 대신 커브 들고 온 한화의 ‘토르’ 짐머맨 “다음 등판 목표는 볼넷 하나”[스경X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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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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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맨은 첫 등판을 돌이켜보며 “공에 맞은 부분은 괜찮다. 좀 아픈데 세게 맞진 않았고 멍은 살짝 들었다. 다음 선발 등판 날까지는 괜찮을 것이다”라며 웃었다.
또한 “1회에는 긴장을 많이 해서 투구수가 많아 별로 안 좋았지만 경기를 할수록 안정이 됐다. 투구수도 제한이 있음에도 잘 던졌고 커브가 잘 들어갔다. 하지만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에 잘 안 들어가서 아쉬웠다”고 돌이켜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음 등판 목표로는 “볼넷 하나”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한국 타자 스타일이 컨택을 많이 하고, 스트라이크 존은 미국에 비해 작게 보기 때문에 볼넷 하나 정도 주면 만족할 정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해서는 “2년 전 트리플A에서 경험해서 많이 불편하진 않았다. 하지만 한국의 존은 살짝 조금 더 위로 올라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좀 더 밑으로 던지는 스타일인데 그걸 좀 더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이 자신을 토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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