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원형 감독이 곽빈얘기 중 MLB '괴물투수' 미저라우스키를 언급한 이유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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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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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9경기 9승4패 평균자책점 2.64 탈삼진 128개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곽빈이지만 여전히 그는 만족을 모른다. 특히 무엇보다 긴 이닝 소화에 큰 욕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구위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곽빈은 이닝 당 투구수가 17.3개로 다소 많은 편이다.
이를 들은 김 감독은 웃으며 "지금처럼만 해도 너무 좋지만 투구수를 줄이려면 삼진을 줄여야 한다"며 "빠르게 타자들을 맞춰 잡아야 한다. 올해 평균적으로 거의 6이닝을 던져주고 있는데 여기서 더 던지려면 삼진을 줄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미저라우스키를 얘기하며 "27일 시속160km를 뿌리는 미저라우스키가 5이닝 동안 12탈삼진을 잡았지만 감독으로서는 삼진 6개를 잡고 7이닝을 던지는 게 좋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아무리 제구가 좋은 투수도 어느 날은 5이닝밖에 던지지 못한다. 그렇기에 지금 곽빈은 굉장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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