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동한 부서에 남직원이 하나 있었는데
나랑 채용방식도 다르고 직급도 다른데
(나:당시 대졸 공채 대리, 남직원:초대졸)
나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OO씨 이렇게 부르면서 친한 척하려고 하고
암튼 맘에 안 드는 놈이었음
호칭은 직급으로 부르라고 대놓고 선 그었지
근데 거기가 야근이 많은 부서도 아니었는데
금요일 저녁같이 아무도 없는 때에만 야근을 올리는 거임
그래서 팀장도 빡쳐서 니가 뭔 일을 한다고 야근을 그때 올리냐
너 일 없는 거 뻔히 아는데 무슨 수작이냐 겁나 뭐라해서 알고봤더니
소송을 당해서 그거 대응문서를 쓰고 있었던 거래
다들 얼탱 터져서 그건 알바아니고 회사업무도 아닌데 야근 올리지 말라고하고
일단락됨
근데 몇 주 뒤에 갑자기 무단결근을 했는데
회사에서 제공한 사택에도 없고 연락도 안되고 난리가 남
그래서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려고 했더니
재판하다가 법정구속 당해서 그대로 구치소로 끌려갔던 거...
그 뒤에 쟤 부모님까지 와서 팀장한테 우리애 그럴애가 아니다 하소연하고
사택에 햄스터 치워주러 다른 직원이 가고...
진짜 어우... 여러모로 개폐급새끼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