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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최정'으로 기대를 모으는 2라운더 김요셉도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며 점차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거의 전반기 내내 육성군에서 공을 들였고, 근래에는 꾸준하게 선발 출전하며 계획대로 페이스를 올리는 중이다. 유격수로도, 3루수로도 출전하고 있다. 아직 유격수 수비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3루로 키운다면 공·수 모두에서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25일 KT 2군과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최근 10경기에서 볼넷 8개를 고르는 등 선구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워낙 스윙의 결이 좋고, 6개월 동안 체계적으로 몸도 많이 키우는 등 내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금 당장은 떨어지는 오프스피드 피치에 방망이가 따라 나가는 문제가 있지만, SSG는 공을 충분히 끌어들여 우중간 방향으로 타격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키며 성적 향상보다는 스윙 메커니즘 교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