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윤하는 “전화가 와도 어머니한테 하실 것 같다. 박찬호 삼촌과 마지막 통화는 작년이었다”라고 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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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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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윤하는 용건만 간단히(?)하고 싶지만, 박찬호의 투 머치 토커 기질은 조카에게도 여전했다. 1주일에 유일하게 쉬는 월요일에 늦잠을 자지 못한 채 일어나자마자 박찬호에게 전화통화로 과외(?)를 받았다는 사연은 유명하다. 물론 김윤하는 박찬호의 아낌없는 조언에 늘 감사한 마음을 표해왔다.
또 전임 홍원기 감독(현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이 박찬호와 절친이다. 홍원기 감독의 요청에 늘 키움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조카도 보고, 선수들도 봐주기도 했다. 선수들을 1시간씩 붙잡고 귀에 피가 나도록 조언하는 모습에서, 키움 사람들은 김윤하의 스트레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그런 김윤하가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대망의 18연패 사슬을 끊자 의외의 얘기를 내놓았다. 박찬호와 요즘 통화를 아예 안 한다는 것이다.
김윤하는 박찬호와 요즘 왜 전화통화를 하지 않는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김윤하가 박찬호에게 이제 연락 빈도를 줄이자고는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박찬호가 워낙 바쁜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연락을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