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즌 첫 홀드 공동 1위 등극이라니, 삼성 이승민이 해냈다…호투 비결 물었더니 답은 "타이밍" [MD잠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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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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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마이데일리'와 만난 이승민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았다고 생각을 했다. 더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는데 위기가 있어서 아쉽다. 그래도 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서 막을 수 있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홀드 공동 1위에 대해서 "순위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저는 홀드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이든 제 피칭을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던진다. 그게 좋은 결과로 따라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62경기 3승 2패 8홀드 평균자책점 3.78로 호투했다. 올 시즌은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확실히 작년에 경기를 많이 나가고 많이 던졌던 게 저에게 큰 공부가 됐다. 작년에 많이 던졌기에 올해도 더 편안하게 던질 수 있다"고 돌아봤다.
작년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승민은 "점수를 주더라도 최소 실점을 하는 게 제일 잘 되고 있다"고 했다.
최소 실점의 비결로는 "변화구든 직구든 타자들에게 좋은 타이밍을 주지 않으려 한다. 제구력도 그렇다. 그게 더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민이 8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자 삼성 팬들은 우레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팬들에게 인사를 부탁하자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신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야구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면 계속 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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