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R 루키' 얼마나 성장하려고…후반기 4할타 미쳤다! 서산표 매직 "자신감 찾아서 왔습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 때 자신감을 가지면서 끝났다. 그게 후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거 같다"라며 "투수를 상대하는 레퍼토리도 많이 달라졌다. 팀이 힘든 상황이지만, (오)재원이는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오재원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 때 좋은 결과가 있기도 했고, 팀도 5할을 맞추고 끝내서 심적으로 편했다. 내 개인적인 기세도 좋았던 거 같아 후반기 시작할 때도 조급함이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흐름을 잘 이어가고 있는거 같다"라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잘쳐서 그 감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전반기에도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휴식도 취했다. 감이나 기세 등 이런 자신감을 훈련할 때도 이어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열흘의 퓨처스 시간은 큰 도움이 됐다. 쉼없이 달려오던 신인에게 잠시 호흡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재원은 "전반기를 시작할 때는 나름대로 기세로 잘 풀어갔던 거 같다. 그러다가 팀도 중위권에서 경쟁을 하다보니 결과에 연연하기 시작했던 거 같다. 또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셨지만, 제대로 잡지 못해 조급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퓨처스리그에 있으면서 생각도 정리했다. 김정혁 코치님께서 많이 알려주시면서 편하게 칠 수 있게 도와주셨다. 1군에 올라와서 그걸 토대로 자신감을 찾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1군에서는 매일 경기를 하다보니 마음의 여유나 개인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한 번 퓨처스에 갔을 때 그런 부분을 많이 정비하고 올라왔다"고 이야기했다.
후반기 시작이 좋지만, 한 차례의 슬럼프는 또 찾아올 수 있다. 오재원도 그 부분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오재원은 "지금은 잘 되고 있지만, 분명 안 될 순간은 올거다. 슬럼프는 찾아오게 되어 있다. 지금 잘하고 있을때 메모같은 걸 하면 좋을 거 같다. 잘될 때나 안 될 때나 내가 하는 루틴을 하면서 안 되는 시기를 벗어날 수 있게 잘 만들어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개막전 중견수였던 오재원은 최근 문현빈이 중견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좌익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아졌다. 오재원은 "아직 어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외야는 다 자신 있다. 나가서 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적인 성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오재원은 팀을 먼저 내세웠다. 오재원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후반기에는 개인적인 성적도 좋지만, 팀이 잘해서 가을야구에 갈 수 있게 팀에 보탬이 되는 그런 선수가 되어야 겠다"라며 "후반기에도 개인적인 성적보다는 팀이 가을야구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x9VRlY21
ദ്ദി(⸝⸝ʚ̴̶̷ ө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