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기 후 구자욱은 “주말 첫 경기인데 우리가 초반에 집중했던 게 이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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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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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구자욱은 “주말 첫 경기인데 우리가 초반에 집중했던 게 이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최민석의 공략에 대해서는 “공은 좋았다. 왜 평균자책이 낮은지 알겠고, 이닝 소화 능력도 왜 좋은지 알겠더라. 공 움직임도 좋았고 구위도 나쁘지 않았다. 오늘 운이 잘 안 따라준 것 같다”며 “그래서 우리도 점수를 낼 수 있었던 것 같고 우리 타자들이 잘 대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은 전날 고척 키움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22일에는 1득점에 그치는 빈타에 시달렸던 삼성은 그래도 2승1패 위닝시리즈를 작성하며 좋은 분위기로 넘어온 게 큰 힘이 됐다.
구자욱은 “어제도 어렵게 팀이 이겼다. 키움 투수들이 좋았던 것도 있고 찬스 때 잘 치다가 한번 막히면 야구가 그렇더라. 그런데 우리 팀 선수들이 잘 이겨내서 첫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한 것 같다”고 돌이켜봤다.
시즌 중 타격 사이클의 업다운에 대해서 구자욱은 “선수들이 그렇게 깊이 들어가지는 않는다”라면서도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못하는 날에는 다음날 선수들이 해내주면 되는 것”이라며 “우리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누구 하나가 못한다고 해서 떨어질 팀도 아니고 우리 선수들 모두가 잘 치고 있어서 자기 역할을 다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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