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맞트레이드' 한화 품에 안긴 이형범 "마지막 팀 되길… 친정팀 제치고 가을야구 목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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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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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범은 "원래 낯을 가리는 편인데, 선수단이 반갑게 맞아줘서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제 한화가 내 프로 생활의 마지막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몸담았던 NC, 두산, KIA가 모두 나보다 위에 있더라. 하나씩 차례로 제치고 올라가 팀원들과 다 같이 가을야구의 기쁨을 누려보고 싶다"며 5강 진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옛 스승과의 반가운 재회 소회도 전했다. NC 다이노스 시절 스승이었던 김경문 감독과 8년 만에 마주한 그는 "26살 때까지 카리스마 넘치시던 감독님과 함께했었는데, 여전히 특유의 기운이 남아계시더라"라며 "순간 군기가 바짝 들어 신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웃어 보였다.
팀 내 고참으로서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 이형범은 "두산과 KIA에서도 동생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서 선수단 소통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후배들이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먼저 와서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 연차가 쌓인 만큼 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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