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주석 품은 이범호 감독, 그런데 키움전 선발에서는 제외 왜? [광주 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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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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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박민이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내야 보강이 필요했다. 하주석이 계속 쉬고 있었다. 우리가 어린 선수들이 많고,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선수들이 부족했다. 야구는 그래도 잘 했던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어도 잘 한다.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능력 갖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구단에 말씀을 드렸는데, 트레이드가 진행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날 하주석을 선발에 넣지 않았다. 보통 트레이드로 온 선수들은 그날 선발로 투입해 사기를 끌어올려주게 하기도 한다. 이 감독은 "2군에서 2달 정도 있다가 왔는데, 바로 나가서 치라고 하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오늘까지 지켜보고, 내일 스타팅으로 넣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젯 밤에 늦게 도착했더라. 선수 본인에게도 그렇고, 팀에게도 그렇고 처음 이미지가 중요하기에 그걸 신경쓰며 라인업을 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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