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BO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경기는 팬들과 약속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하려고 했는데 현재 그라운드 상태를 보면 아래 쪽 흙이 미끄러워서 새 흙을 뿌리지 못한다. 경기를 하려면 흙을 다 뒤엎어야 한다. 복구가 쉽지 않다. 흙에 손가락을 넣으면 흙이 아닌 물이 묻어져 나온다. 선수들 부상 위험이 있어 취소를 결정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SSG)이숭용 감독은 “과거 KT 단장 시절에 뽑았던 데스파이네가 생각난다”라고 떠올렸다. 2020년부터 3시즌 동안 KT에서 활약하며 36승 30패 평균자책점 4.07의 성적을 남긴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도 다양한 구종과 변칙 투구로 KBO리그에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이어 “오랜만에 외국인 선수 덕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