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NC 이호준 감독 “라일리, 요즘은 슬라이더가 더 좋아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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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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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는 5월 5경기서 32삼진을, 6월 5경기에선 50삼진을 잡는 괴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최근 등판인 7월 두 경기선 7삼진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한 경기서 두 자릿수 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던 라일리의 기량을 감안하면, 분명 삼진 숫자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라일리의 주무기인 너클 커브 비율이 감소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이 감독은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라일리의 커브가 작년과 비교해 브레이킹이 조금 덜 먹고 있긴 하다. 또 상대 타자들도 라일리의 커브를 많이 봐서 그런 걸 잘 준비해 들어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커브가 가장 삼진을 많이 잡는 구종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커브보단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많이 던지면서 범타 처리를 하고 있다. 커브 브레이킹 감소에 대해선 선수 본인과도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그립도 작년과 똑같이 잡고 있다. 하지만 확실히 조금 밋밋해진 건 사실이다. 그래도 다른 구종을 잘 만들어 던지고 있다. 커브 구사율이 낮아졌지만, 요즘에는 슬라이더가 더 좋다(웃음)”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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