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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르지 않았단다. 그 효과로 체중이 6㎏ 가까이 불어 지금은 키 1m95㎝, 몸무게 95㎏의 건장한 체격을 갖추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아버지 하충수씨는 “좋은 조건이 많았다. 그럼에도 아들의 의지가 단단해 길게 고민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출신이고, 어머니 신명희씨는 멀리뛰기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다. 초등학생 하현승은 부모님을 따라 처음에는 육상선수로 나섰지만, 야구에도 재능을 발견해 종목을 바꿨다.